기사입력 2011.06.22 22:18 / 기사수정 2011.06.22 22:19
지난 9일 영화 '마이웨이' 촬영을 끝내고 라트비아에서 귀국한 장동건은 연말 영화 개봉 전까지 아내 고소영, 지난해 태어난 아들 민준 군과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일까지 국내외 촬영으로 집을 비울 수 밖에 없었던 장동건은 요즘 가족과 함께 행복한 '방콕' 휴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장동건의 측근은 22일 "그동안 고소영 씨 혼자 아이를 보느라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장동건 씨가 집에서 아내와 함께 보내고 싶어했다. '마이웨이' 개봉 전까지는 차기작 선택 외에 CF촬영 정도가 공식 일정이 될 것"이라고 현재 장동건-고소영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장동건이 얼마 전 촬영을 마친 '마이웨이'는 30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물로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에 휩쌓인 두 남자의 우정과 운명을 그렸다. 또한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아시아권 스타들이 출연해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사진 = 고소영 ⓒ 고소영 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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