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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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MVP 서장훈 인터뷰

기사입력 2006.03.01 06:50 / 기사수정 2006.03.01 06:50

최미란 기자


 



- 소감은?
▲ 어쩌다가 저한테 MVP를 주셨는지 모르겠다. 오늘 한게 없는데 MVP를 받아서 민망하다. 올스타전에 많이 참가했었는데 개근상으로 주신 것 같다. 올스타전 MVP가 정규리그 MVP보다 받기 어려운 것 같다. Best 5에 뽑힌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MVP를 받으니 상당이 기분이 좋다.

- 경기 때 3점슛을 많이 시도했는데?
▲ 올스타전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유쾌하게 3점슛을 던졌는데 잘 안 들어갔다.

- 상금 500만원은 어떻게 쓸 것인가?
▲ 상금은 제가 갖지 않는다는게 원칙이기에 좋은 일에 쓸 것이다.

-  정규리그 남은 경기 각오는?
▲ 올 시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예데지가 부상으로 빠져서 걱정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잘 버틴 것 같다. 10경기가 남았는데 선두와 게임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기회가 매번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들과 함께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운까지 따라준다면 뭐든 되지 않겠는가.

- 팬들에게 한마디
▲ KBL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 팬분들이 농구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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