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는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이 11일 오전 대만으로 출국했다.
KGC는 지난 2012년 34회 2011-2012시즌 챔피언 자격 출전 후 2번째 로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윌리엄 존스컵은 대만 타이페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승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KGC를 비롯해 대만(A・B), 카타르, 필리핀, 일본, 이란, 미국, UAE(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총 9개팀이 참가하며 KGC는 12일 UAE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동안 8경기를 치른다.
한편, KGC인삼공사 대만법인은 2012년 대회에 이어 윌리엄 존스컵 공식후원사 자격으로 참가해 건강기능식품(홍삼) 현물 지원 및 아시아 농구 팬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 사무국 및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