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모여 제1회 사장 정상회담을 연다.
13일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에서는 저녁 영업 전에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모여 직원 교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영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던 강율은 이경규에게 “오늘은 저희가 배지를 타겠다”라며 황금 배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에 이경규가 박나래까지 불러 모으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웃는 사장 제1회 사장 정상회담’이 열린다.
먼저 정상회담은 직원 교체에 관한 안건으로 시작된다. 사장 강율은 박나래 식당의 AI 직원 한승연을 탐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박나래를 놀라게 한다.
일의 능률을 중시하던 강율은 “윤현민 직원 보내 드릴 수 있다”고 말하며 한승연의 영업 실력을 인정한다. 때마침 등장한 윤현민은 강율의 발언을 모른 채 차에서 꿨던 꿈을 이야기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정상회담을 마무리하고 저녁 영업을 오픈한 세 식당은 단 4분 만에 모두 주문이 들어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영업 전쟁을 펼친다.
아란치니가 없어 점심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율 식당은 이번 저녁 영업에도 밀리지 않고 주문을 완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박나래 식당은 간식용으로 신메뉴 ‘튀겼슈’를 개시한다. 테스트용으로 슈를 튀기던 중 베이커리 사장 이경규는 튀김에 어려워하는 덱스에게 연유 꽃빵 튀기던 고급 기술을 전수한다.
회심의 신메뉴 '튀겼슈'를 준비한 박나래 식당은 매출 상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웃는 사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