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워크래프트 럼블' 소프트 런칭 돌입…다양한 요소 추가 및 개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럼블' 소프트 런칭에 돌입한다.

최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Warcraft®)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Warcraft Rumble)'의 소프트 런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종료된 이후,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거나 개편됐다.

이중 주목할 만한 변경 사항으로는 '아크라이트 쇄도'의 도입, 도전을 원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영웅 캠페인', 새로운 지역 '어둠의 해안'-'동부 내륙지', 신규 던전 '놈리건' 및 '죽음의 폐광', 새로운 지휘관 및 특성, PvP 시스템의 개편 등이 있다.

또한, 게임의 이름이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에서 '워크래프트 럼블'로 간결하게 변경됐다. 다만 게임 내의 핵심 요소인 노움 공학(gnomish engineering)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필리핀에서 진행될 테스트에 대한 추가 정보 포함 '워크래프트 럼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