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조명진 부부 소개로, '양준혁-김혜림' 만남 성사

기사입력 2011.06.22 13:21 / 기사수정 2011.06.22 13: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 맹활약중인 양준혁이 미스코리아와 소개팅을 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녹화에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들이 소개한 양준혁의 소개팅녀는 2010 미스코리아 대구 진 김혜림이었다.

김혜림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당시 촬영 현장의 양준혁은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였다고.

촬영 장소에 함께 있던 양준혁의 부모님도 그를 보며 며느리감으로 흡족해했다.

한편, 이들 두 사람을 소개해준 장본인은 바로 양준혁의 야구후배인 박한이-조명진 부부였다.

이날 양준혁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한 이 부부는 자신들의 인연을 닿게 해준 사람이 양준혁이라는 것을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양준혁에게 진 빚을 갚고 싶어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노총각 양준혁의 마음을 설레게 한 소개팅은 6월24일 오후 9시55분 SBS '달고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달고나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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