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현금 부자' 면모를 뽐냈다.
9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김종민의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가방 속 애장품을 소개했다.
김종민은 명품 브랜드 V사 가방을 보여주며 "내 생일날 신지가 선물해 줬다. 평소에 가방을 잘 안 갖고 다니니까 쓰라고 줬다"고 웃었다.
먼저 김종민은 휴대용 알약 통을 꺼내며 "알다시피 내가 방송을 오래 해서 이젠 영양제를 안 먹으면 힘들다. 영양제는 꼭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마스크, 양치 세트, 풋 크림, 향수, 보조 배터리 등이 있었다.
7년 사용했다는 B사 장지갑도 보여줬다. 지갑 안에는 코팅된 네잎클로버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행운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들고 다닌다. 미신이지만 기분상. 아는 사람한테 선물 받아서 항상 지니고 다닌다"고 했다.
이어 지갑 속 두둑한 현금 꾸러미에 대해 "사실 현금은 갖고 다닐 일이 없는데 친구들 아이들을 갑자기 만나면 용돈 줘야 하니까 항상 가지고 다닌다. 다 떨어지면 또 찾아놓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 보면 (용돈) 달라고 해"라고 쿨한 삼촌의 면모를 자랑,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