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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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재결합 전까지 매일 울어…허전함 너무 컸다" (코스모폴리탄)

기사입력 2023.08.09 17:13 / 기사수정 2023.08.09 17:13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브브걸이 재결합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유튜브 'CO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화려하게 컴백 완료! 쁘걸아 '다시 한번 ONE MORE TIME~' 환영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으로 재결합한 브브걸(은지, 민영, 유정, 유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브브걸은 근황을 전했다. 은지는 "저는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녀왔고, 강아지들과 휴가도 즐겼다"라고 이야기했다.

민영은 "구성원들과 함께하기까지 매일을 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다시 뭉치고 나서 요새 너무 행복한 근황을 보내고 있다. 지금은 앨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정은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쉬는 동안 여행도 다니고 생각 정리도 했다"라고 말했고, 유나는 "저는 집에서 푹 쉬었고 언니들 말처럼 앨범 준비에 여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브브걸은 완전체 재결합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브브걸은 팀명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했었으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해 해체설이 돌았던 바 있다.

은지는 "떨어져 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허전함을 느꼈다. 그게 결정적인 계기였다"라며 재결합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민영도 이를 듣고 "넷이 함께 있을 때가 가장 즐겁고 빛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브브걸은 신곡 'ONE MORE TIME'을 소개했다. 브브걸이 소개한 신곡에도 재결합과 관련한 의미가 담겨있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민영은 "저희가 다시 네 명이서 뭉치고 나서,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첫 시작이자 감동의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만든 앨범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나는 "가사에 '다시 한번 시작해 보자'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의미 있는 곡과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브브걸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은 'COMOPOLITAN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COMOPOLITAN Korea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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