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효주가 '어쩌다 사장' 시즌3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조인성, 차태현 지원사격에 나선다.
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한효주는 최근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촬영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부터 음식까지 섭렵한 시골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 2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을 돕기 위해 찐친 게스트 군단이 출격해 소탈하고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시즌2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한효주는 다시 한 번 차태현, 조인성의 일손을 돕기 위해 미국까지 건너가는 의리를 보여줬다.
한효주, 차태현, 조인성은 9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함께 출연하기도.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빙' 공개를 앞두고 있는 세 사람이 '어쩌다 사장3'에서는 어떠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어쩌다 사장3'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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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