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2박 3일 촬영에 내일이 없는 사람 같다고 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2박 3일 촬영에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문세윤, 나인우와 함께 숙소로 이동하던 중 이번 촬영은 평소 촬영 때보다 피로감이 더 느껴진다고 했다. 이번 촬영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
딘딘은 "이게 마음가짐이 1박 2일 때는 이러고 숙소 갈 때 좋았는데 내일이 없는 사람 같다. 아무 데도 못 가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피곤해 했다.
문세윤은 "조합이 나쁘지는 않다"는 얘기를 했다. 딘딘은 "이 팀이 아침이든 저녁이든 되는 건 상관없다. 그런데 왜 잠자리 때만 이렇게 되느냐"고 문세윤과 나인우의 코골이를 언급했다.
문세윤은 "우리는 괜찮다. 너가 편해. 세 명 중에 두 명이 괜찮으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코골이를 대비해 미리 귀마개를 받아놨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