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기네스 북 선정 "팬이 가장 많은 가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동방신기가 보유한 세계 기네스 기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방신기는 2008년 세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팬이 가장 많은 가수'로 기록됐다. 2008년 당시 공식 팬클럽 '카시오페아'의 회원이 80만 명을 넘어서며 미국 앨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09년에는 '세계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힌 가수'로 선정됐다. 동방신기의 데뷔 이후 2009년 3월 19일까지 공식적으로 찍힌 사진만 5억 장.

또한, 일본 투어 당시에는 콘서트 티켓이 1초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2004년부터 지구를 약 80바퀴 가까이 돌며 해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E!TV 연예검증쇼'에서는 동방신기가 세운 이색 기록들과 인기 비결에 대해 파헤친다.

동방신기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는 중국의 한 사이트 인기투표에서 1억 3천6백3만 1천9백8표를 얻으며 그 놀라운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한 프랑스 피겨선수는 동방신기의 노래로 갈라쇼를 선보인 적도 있다.

한편, SBS 'E!TV 연예검증쇼'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동방신기 ⓒ SBS 'E!TV 연예검증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