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승원이 더보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은 멕시코로 떠나기 위해 배우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마야즈'를 결성했다.
여행에 앞선 사전 미팅 자리에서 김성균은 차승원에게 "나 때문에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차승원은 "아마 큰 짐이 아닐까"라고 인정했다.
차승원은 "더보이즈의 빅 팬이다"라고 언급하며, 더보이즈 멤버 이름을 줄줄이 외우며 주연을 놀라게 했다.
차승원은 "'매버릭' 너무 대단했다"며 포인트 안무도 표현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도 잘생겼지만 그중 단연 주연이가 원톱"이라고 인정했다.
제작진과의 미팅에서도 "세상 사람들이 주연이는 다 좋아한다. 주연이는 땀 흘리면 안 된다. 주연이한테 힘든 거 시키지 말라"고 인터뷰하며 덕심을 표출한 바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