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코빅' 폐지설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상준은 4일 자신의 SNS에 tvN '코미디 빅리그'의 초창기 포스터부터 과거 프로그램 등이 담긴 사진 등을 연이어 게재하며 "나의 30대"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코미디 빅리그' 초창기부터 함께 했던 개그맨들의 프로필이 담긴 사진 등을 함께 올렸다.
이에 개그맨 이은지는 "청춘, 선배님의 30대 나의 20대"라고 덧붙였고, 박나래 또한 "우리의 젊음이었다"고 했다. 이국주 역시 "하 2011년도 같이 시작했는데"라고 아쉬움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코미디 빅리그'가 오는 9월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J ENM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상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