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외신들이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에 주목했다.
미국 CNN은 3일 "블랙핑크 지수가 배우 안보현과 공식적으로 열애 중"이라고 전면에 보도했다.
또한 "K-팝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소속사가 아이돌 그룹 멤버 열애를 인정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스타일 아시아도 "지수는 항상 사생활에 관해 입을 다물었다"면서 "첫 열애가 공개되자 팬들은 '지수가 인생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야후 재팬 역시 두 사람의 열애를 발빠르게 전했고, 연예면 실시간 기사 랭킹 2위에 게재되기도 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또한 메인 페이지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은 열애를 정식으로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FN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하고 있다. 특히 이례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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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