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구해줘 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한 달째 같은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의 전국 발품 투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는 강원도 강릉시로 떠났다. 구옥이 유명한 강릉의 교동을 방문한 그는 결혼한 지 2주 차인 신혼 부부가 살고 있는 구옥을 리모델링한 레트로 감성의 신혼집을 찾았다.
시그니처 멘트인 "집 보러 왔는대호"를 외치자 스튜디오의 MC진들은 "잠깐만!"하고 외쳤다.
알고 보니 김대호는 한 달 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맥주병이 그려진 검은색 셔츠를 계속해서 입고 있는 것.
박나래와 김숙이 "여름 교복이냐, 여름에는 저것만 입냐"고 묻자 김대호는 "빨아서 입죠"라며 당당히 해명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