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 인현' 박하선, 하이킥 시즌3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시즌3'(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박하선이 '하이킥 시즌3'에 출연한다.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하선은 MBC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 인현'이란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최근 박하선은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올 하반기 개봉하는 '챔프'에 동시에 출연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이킥 시즌3(가제)'는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김병욱PD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하이킥' 시리즈다. 이미 출연이 확정된 배우 안내상, 윤유선에 이어 박하선까지 합류하면서 '하이킥 시즌3'(가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하이킥 시즌3'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박하선 ⓒ 에스엘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