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구 및 시타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나선다. 시구는 이채영, 시타는 박지원이 맡는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 청량하면서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6월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 My Worl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프로미스나인은 2018년 6월 29일 KIA타이거즈전서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 이후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와 인연을 맺는다. 당시에는 이나경이 시구, 송하영이 시타를 장식한 바 있다.
시구를 맡은 이채영은 "5년 만에 저희 프로미스나인이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밝혔고, 시타를 맡은 박지원은 "열심히 응원해서 두산베어스의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