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민낯 셀카 '소박한 일상'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배우 한효주가 자신의 민낯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한효주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할머니가 보내주신 열무김치로 비빔밥도 해먹고 비빔국수도 해먹고 된장국도 끓여먹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효주는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려다 문득 할머니 생각에 전화를 했는데 할머니는 내가 어서 tv에 나왔으면 좋겠단다. 내가 TV에 나오는 게 제일 좋다고 할머니 된장으로 맛난 된장국 오래오래 먹고 싶은데… 우리 할머니 즐겁게 해드리려면 더 열심히 웃고 울고 웃어야겠다"라고 전했다.

흑백처리된 사진에서 한효주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민낯을 자랑했다. 바닥에 누워 얼굴이 눌려도 우월한 미모가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열무김치 맛있겠다", "누워 있어도 저런 사진이 나오다니", "여배우의 소박한 일상이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한효주는 소지섭과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 중이다.

[사진 = 한효주 ⓒ 한효주 미니홈피 ]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