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권은비가 신곡 'The Flash' 무대 사전 녹화 중 실수를 했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케이시와 권은비가 출연했다.
권은비는 곡 'Underwater'의 역주행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김신영이 "'Underwater'이 왜 이제서야 역주행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권은비는 "'Underwater' 자체가 여름에 맞는 청량한 곡이다. 근데 가을에 발매해서 계절감이 안 맞나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새로운 '서머 퀸'으로 불리는 권은비는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권은비는 "여름 행사가 진짜 많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이날 연애 사연을 듣고 같이 고민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권은비는 "저는 연애할 때 완전 신중한 편이다. '아닌 것 같다', '진심이 안 느껴진다'라는 생각이 들면 항상 안 이루어진다"라고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연애까지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사계절을 거쳐서 1년 정도 지켜본다. 그렇게 하면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다"라며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반면 권은비는 "전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