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가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WAY BACK HOME'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8월 25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한양여자대학교 교수회관 백남아트홀에서 열린다.
장혜진, 임미정, 손무현, 조범진, 한현우, A-FUZZ, 406호 프로젝트, B2, 썬더, 원더우먼 등이 참여하며, 교수, 졸업생, 재학생 및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콘서트가 개최한다.
사전 행사와 더불어 뮤직 페스티벌 형식의 서브 스테이지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구성원들의 음악적인 지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2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로 꾸며질 것이다.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측은 "2004년 여성 실용음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척박했던 실용음악 교육 환경에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이후, 20년간 현재까지 많은 실용음악 뮤지션들을 탄생시켰다. 학과 교육을 맡고 있는 교수 구성원 개개인들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세정(가수), A-FUZZ(밴드), 406호 프로젝트(밴드), 루싸이트 토끼(듀오), 민서(가수), 천단비(가수) 등등 지난 20년간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이 공연의 기획자 손무현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으며 미래의 보다 질 높은 실용음악 교육을 준비할 것을 구성원들과 함께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의 개설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에 한양여자대학교 교수회관 백남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 스위치프로모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