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맨시티, 비슷한 점 있어" 케빈 더 브라위너, '엠카' 예고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축구선수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엠카' 이번주 라인업을 소개했다.

최근 오는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 FC의 케빈 더 브라위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엠카운트다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케빈 더 브라위너는 "케이팝의 나라 한국에서의 경기는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라며 "케이팝과 맨체스터 시티는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매번 놀라운 쇼를 펼치고 전 세계 최고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케빈 더 브라위너는 '엠카운트다운' 출연자들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저와 저희 팀 많이 응원해 달라. '엠카운트다운'도 더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달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했다. 27일 1차전은 K리그와 AT.마드리드, 30일 2차전은 맨시티와 AT.마드리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한편, 3일 '엠카운트다운'에는 인피니트, ITZY(있지), 트레저, 마마무+, 권은비, 싸이커스, 더윈드, 나인아이, 제로베이스원 등이 출연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