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의 추억을 담은 첫 싱글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 첫 번째 싱글 '레디(Ready): 여름방학'이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싱글 '레디: 여름방학'은 여름방학을 맞아 추억 여행을 떠나는 더윈드의 설렘과 기대감을 담아낸 작품. '5세대 최연소' 더윈드의 에너제틱하고 열정 가득한 서머 유스틴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위 고(we go)'는 록 기반의 업템포 댄스 장르의 곡으로, 더윈드의 에너지와 노래가 가진 감성 가득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 파트가 멤버들의 보컬로 꽉 채워져 리스너들에게도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한다.
"같이 가자 저 하늘까지 멈출 수 없는걸 / 올라가자 저 우주 위로 Let's ride / We go We go / 함께라면 절대 두렵지 않아"
"속도를 올려 내 손 꽉 잡아줄래? /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 저기 빛을 향해서 달려 / We go we go"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더윈드 일곱 소년들의 우정 여행이 담겼다. 일본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감성 가득한 곳곳에서 펼치는 퍼포먼스가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키는 느낌이다.
한편 지난 5월 데뷔곡 '아일랜드'로 꿈을 향해 달려오는 과정을 노래한 더윈드는 '위 고'를 통해 꿈에 한 발 자국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성장을 알렸다.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과 함께 성장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더윈드에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