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2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강혜정의 포트폴리오에 손을 댔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7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고아원 시절 친구 희주(강혜정 분)의 포트폴리오를 슬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a호텔 지배인 명훈(김승우 분)에게 학력을 속이고 a호텔에 입사하느라 졸업증명서를 위조했던 미리는 이날 포트폴리오 위조에 나서게 됐다.
남몰래 미리와 연인관계를 이어온 명훈이 미리가 사내연애로 힘들까봐 a호텔이 아닌 다른 직장을 얻어주려 하면서 미리의 포트폴리오나
논문을 요구했기 때문.
이에 지난번 희주의 동경대학교 졸업증명서로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바 있는 미리는 또 다시 희주 것을 훔치고 말았다.
미리는 희주가 없는 틈을 타 희주의 포트폴리오를 복사하여 감쪽같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한 것처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생일을 맞은 미리가 명훈과 유현(박유천 분), 두 남자로부터 동시에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향후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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