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CC 프로농구에서 네이트 존슨과 서장훈의 활약으로 부산 KTF를 95-83으로 꺾으며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삼성은 존슨과 서장훈의 활약으로 23-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 KTF는 맥기와 황진원의 득점으로 31-27, 4점차까지 점수를 좁혔었다.
전반을 43-36으로 이기고 있던 삼성은 강혁의 3점슛과 서장훈, 존슨, 오예데지가 골밑을 장악하며 72-54, 18점차로 앞서 나가며 3쿼터를 마쳤다.
18점차로 지고 있던 KTF는 4쿼터에 맥기와 김도수, 이홍수의 3점슛으로 77-86, 9점차로 좁혔었다. 하지만 그후 공격에서 실책을 범하였고 슛이 번번히 불발되었다. 반면 삼성은 오예데지의 골밑 슛과 김성헌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이규섭의 3점슛으로 순식간에 93-79로 달아나면서 올시즌 KTF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팀명 |
1Q |
2Q |
3Q |
4Q |
합계 |
서울 삼성 썬더스 |
23 |
20 |
29 |
23 |
95 |
부산 KTF 매직윙스 |
16 |
20 |
18 |
29 |
83 |
서울 삼성존슨 26득점(3점슛 2개, 덩크슛 3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서장훈 25득점(3점슛 1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예데지 18득점(덩크슛 1개)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굿디펜스 1블록
이규섭 12득점(3점슛 1개) 1어시스트 1스틸
강혁 10득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이정석 4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이세범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부산 KTF맥기 22득점(3점슛 1개)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상현 13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굿디펜스
이홍수 12득점(3점슛 3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딕슨 9득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김도수 8득점(3점슛 2개)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송영진 7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황진원 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희선 4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성현 4득점 1스틸
신기성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남진우 2리바운드
최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