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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과 백진희가 재결합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7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공태경(안재현)에게 진심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나 이제 오연두 씨 안 보내요. 아니. 절대 못 보내요. 지금이 오연두 씨가 마음대로 도망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까"라며 고백했다.
공태경은 오연두를 끌어안았고, 오연두는 "나 안 가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털어놨다.
공태경은 "이제 못 가요. 내가 안 보낼 거예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오연두는 "알았어요. 공태경 씨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게요. 다시는 마음 아프게 안 해요"라며 약속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