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0 10:51 / 기사수정 2011.06.20 10:5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2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신기생뎐'이 2회 연장 방영되기로 결정됐다"며 "50부작이었던 '신기생뎐'은 5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한 방송관계자는 "단순한 인기몰이 때문이 아니라 결말에 짜임새를 더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기생뎐'은 지난주 방송에서 뜬금 없이 귀신이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키우는 등 6회를 남겨두고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회 연장 방송은 더 잘 짜인 결말을 만들어 드라마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신기생뎐'은 종영을 앞두고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사진 = 신기생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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