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IMAX 상영을 확정 하고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더 문'이 IMAX 특별관 개봉을 확정 지었다.
김용화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이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한 경이로운 우주와 달을 생생히 담아낸 '더 문'은 거대한 스크린과 독보적 사운드를 자랑하는 IMAX 포맷을 만나 상상 그 이상의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더 문'은 독자적인 IMAX DMR®(Digital Re-mastering) 기술을 통해 IMAX Experience®의 이미지와 음향 퀄리티로 리마스터링 됐으며, IMAX 포맷 스크린에서 선명한 이미지와 강력한 디지털 오디오가 결합된 궁극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공개된 IMAX 포스터는 홀로 달에 고립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 탐사 미션을 소화해내던 선우가 거대한 유성우를 만난 급박한 순간이 담겨있다.
끝없이 쏟아지는 유성우를 피해 월면차를 타고 질주하는 선우의 스펙터클한 액션과 경이로운 비주얼로 재현된 달을 광활한 IMAX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더 문'은 8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