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퀴즈' 남궁민이 10kg를 증량했던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4회에서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남궁민에게 "경사가 있었다"며 지난해 가을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렸던 것을 이야기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물음에 남궁민은 "바쁘게 지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외우고 준비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남궁민에게 "벌크업을 했었지 않냐"고 물었고, 남궁민은 "패션 근육이라고 하죠? 다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무살 초반부터 58kg였어서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검은 태양'이라는 드라마를 하게 되면서 운동을 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 66~67kg였는데 70kg를 넘기기 힘들었다. 그 다음부턴 잘 늘더라. 80kg가 넘었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오는 8월 4일 MBC 드라마 '연인'으로 컴백한다. 남궁민은 "사극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다. 워낙 신인이기도 했고 사극 연기가 미흡했다. 6개월 1년 가까이 촬영 했는데 익숙해질만 하니까 촬영이 끝났다"고 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