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걸그룹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최근 엠버는 "지난 4개월이 제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정말 말할 수 없다"라며 중국 망고TV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승풍2023'(승풍파랑 시즌4)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엠버는 "저는 제 자신에게 도전하고 제 안락지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청펑으로 걸어 들어갔다"라며 '승풍2023'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많이 말했지만 정말 무서웠다. 하지만 두려움이 날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는 이 쇼에서 자신감과 모든 자매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떠난다. 이 여성들은 저에게 제 한계에 도달하고 제가 될 수 있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도록 영감을 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엠버는 '승풍2023'에 함께했던 참가자들을 향한 우정을 드러냈다. 엠버는 "우리가 연습하느라 밤을 새웠던 수많은 밤들과 농담을 했던 모든 재미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아름다운 추억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엠버는 "씁쓸하면서 달콤한 결말이지만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가이자 연주자가 되어 제 음악을 모두와 공유하겠다. 팬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가 공연하는 것이 즐거웠던 만큼 공연도 즐거우셨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인사했다.
끝으로 엠버는 "여러분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거다. 정말 사랑한다. 감사하다. LLAMA IS BACK"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는 2009년 그룹 f(x)(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최근 엠버는 '승풍202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해 데뷔조 11인에 포함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엠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