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전에 나설 팀 K리그 유니폼을 24일 공개했다.
검은색 바탕의 유니폼에 금색으로 선수 배번과 이름이 들어갔다. 배번에는 팀 K리그의 상징인 '별'을 숫자 중앙에 넣었다.
유니폼 모델로는 K리그1 광주FC 이순민이 나섰다.
'랩 하는 축구선수'로 유명한 이순민은 올 시즌에도 광주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배번은 이승우(수원FC) 10번, 세징야(대구) 11번, 주민규(울산) 18번, 이순민 44번 등으로 배정됐다.
오버더피치와 함께 제작한 팀 K리그 유니폼은 26∼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팀 K리그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스에서는 유니폼 외에도 머플러, 머그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28일 이후에는 오버더피치의 온오프라인 몰을 통해서도 살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쿠팡플레이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