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그룹 엔시티드림(NCT DREAM)이 단체 공항 패션을 맞췄을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22일 '디글'에는 '엔시티드림 엉만튀 상습범 잡았습니다;; 경찰조사 삐용삐용 (ft.브루노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엔시티드림은 해외 투어 출국 당시 단체 공항 패션에 관해 이야기했다.
조나단은 엔시티드림이 해외 투어 출국 당시 단체로 형광색 옷을 맞춰 입은 사진을 보여주며 "왜 셀프 벌칙하고 다녀요?"라고 물었다.
마크는 "7드림으로 고정팀이 된 지 오래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처음으로 단체로 출국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서 단체로 옷을 맞춰 입었던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천러는 "비행기에 일반 승객분들도 계시는데, 색깔이 너무 튀니까 다들 계속 쳐다보시더라"라며 "불편하다기보단 어색했다"라고 답해 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조나단이 "그걸 한국말로 'X팔렸다'라고 말한다"라고 덧붙이자 천으로는 금세 수긍하며 "맞다. X팔렸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조나단이 "런쥔은 엔시티드림 우정 반지를 맞추는 것도 좋아했으니, (공항 패션) 좋아했을 것 같다"라고 질문을 하자, 런쥔도 "솔직히 X팔리긴 했다"라고 의외의 답변을 꺼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엔시티드림이 출연한 영상은 '디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디글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