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별이 아들 드림이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송이와 소울이가 준비한 드림이의 깜짝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별은 "7월 9일 드림이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 파티를 해주러 왔다"고 입을 열었다.
별은 "(아들 드림에게)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재미난 영상들 밈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을 것이라고 거짓말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오프닝을 찍고 있다. 여러분들도 공범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별은 드림이에게 다가갔고 드림이는 반갑게 인사했다. 별은 드림이를 비춰주며 "드림이 안경 쓰고 살이 좀 찌면서 얼굴 암흑기가 좀 있었다. 비수기가 있었는데 요즘 또 예전의 그 미모가 올라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별은 드림이 몰래 송이, 소울이와 함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파티 준비를 마치고 별은 다시 드림이에게 다가갔다. 드림은 소울이가 가지고 온 고깔모자를 쓰고 있었고 드림은 눈치채지 못했다.
마침내 별은 깜짝 서프라이즈를 공개, '별빛튜브' 제작진들도 드림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파티는 마무리됐다.
사진=유튜브 '별이 빛나는 튜브'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