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1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영국의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6종류의 '애스턴마틴' 차량 스킨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애스턴마틴' 차량 스킨에는 '애스턴마틴 DBX707 네온 퍼플', '애스턴마틴 DBX707 코르사 블루', '애스턴마틴 발키리 레이싱 그린', '애스턴마틴 발키리 루미너스 다이아몬드',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블랙-브론즈 사틴', 그리고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헤븐 핑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독특하게 디자인된 히든 차량 1종도 추가되었다.
이중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오픈카 차량으로, 게임 내에서 차량 지붕을 열고 닫는 기능이 구현됐다. 더불어 '애스턴마틴' 테마의 낙하산도 함께 추가됐다.
'애스턴마틴'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레나토 비시냐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애스턴마틴을 선보이는 것은 새로운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다음 세대 '애스턴마틴' 팬들에게 새로운 열망을 형성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들이 애스턴마틴의 운전 스릴을 디지털로 체험하고, 모바일 게임 환경에서 상징적인 차량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