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장마보단 폭염이 낫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비 오는 것보단 푹푹 찌는 게 낫다. 비 오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피해가 적지 않냐.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마도 이제 1~2주 후 끝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올 텐데 아마 우린 비 온 것도 까먹을 거다. 너무 덥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박명수는 이날 진행되는 코너 소개에 앞서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상반기 결산 조회수가 10만이 넘어갔더라. 유튜브 라디오가 이 정도 조회수 나오기 쉽지 않다. 아마 들어보시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 경기 침체와 함께 성대모사 달인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라디오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