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DKZ(디케이지) 재찬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재찬은 지난 1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티르티르 인기 스타상, OST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재찬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핫 아이콘'의 여전히 열기를 입증했다.
재찬은 "이렇게 대단하신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팬분들의 투표로 얻은 상이어서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재찬으로서, DKZ의 멤버로서 더욱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재찬은 지난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에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흥행 후 라이징 스타의 반열에 오른 재찬은 음원과 예능, 라디오,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만능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재찬은 왓챠 오리지널 예능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 편' OST이자 자작곡 '나의 계절에게(Our Season)'로 OST 인기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재찬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하며 첫 정극 데뷔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동요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