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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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소식좌' 산다라박·박소현 먹이기 프로젝트…"인덕션도 안 돼"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3.07.19 17:57 / 기사수정 2023.07.19 17:57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숙이 소식좌 산다라박과 박소현을 위해 음식을 차려줬다.

17일 '김숙티비'에는 '거봐~ 노력하면 되잖아…다라파크 먹페스티발(feat. 박소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다.

이날 영상은 김숙이 '만남의 광장'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나러 왔다며 시작된다. 다름 아닌 김숙과 박소현이 산다라박 신곡 'Festival' 뮤비 촬영을 도와주러 온 것.

김숙은 산다라박이 이전에 김숙의 '숙배송'에 출연해줘서 보답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이날 화려한 의상으로 산다라박 신곡에 등장했다. 이에 김숙은 "주인공보다 더하다"라며 장난스레 핀잔을 주기도 했다. 박소현은 "그래서 산다라박 씨의 의상을 확인하고 입은 것이다"라며 해명했다.

박소현은 산다라박 뮤비 촬영장을 계속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숙이 "언니는 SNS도 안 하면서 왜 계속 촬영하세요"라고 묻자, 박소현은 "여기 왔다간 것도 기억 안 나면 어떡해"라고 답해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출연해 주셔서) 영광이다. 두 분 다 자주 행차해 주시는 분들이 아닌데"라며 감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이에 "출연료 챙겨주기로 했다"라고 답하며 감동을 파괴하여 웃게 했다.



이후 김숙은 산다라박과 박소현을 먹이기 위한 밥상 차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하지만 산다라박 집의 인덕션이 되지 않아 못 먹는 상황이 놓이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다른 조리 기구도 전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김숙은 산다라박과 박소현을 먹이기 위해 음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와중, 박소현은 "우리는 아바라(아이스 바닐라 라떼) 시켰으니까 그거 먹으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놀란 표정으로 "그게 밥이냐"라며 묘하게 혼내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숙은 급한 대로 캠핑 장비로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가 끝나고 음식을 먹는데. 박소현은 소식좌답게 적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이에 김숙은 어이없게 웃기도 했다.

한편 산다라박과 김소현이 출연한 영상은 '김숙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김숙티비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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