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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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한 장 똑같이"…조성호♥이상미 "4억 집, 대출만 2억" (쩐생연분)

기사입력 2023.07.19 17: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쩐생연분' 조성호, 이상미 커플이 모든 수입을 '반반'으로 나눈다고 밝히며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서는 인기 연애 예능 '체인지 데이즈' 출연한 동갑내기 조성호, 이상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 그룹 헤일로 출신인 조성호는 "계약금으로 받았던 500만 원을 제외하고, 5년 활동하고 58만 원을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결혼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4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들은 4억 원에 집을 매매했고 그 중 2억 원이 대출 이라고 밝혔다.

조성호는 "각자 원룸에서 살고 있었다. 지금은 원룸이랑 이자까지 해서 83만 원 나간다. 월세는 날아가는 돈인데 (이 집은) 원금도 쌓이고 넓은 집에 살면서 안정감이 있어서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반면 이상미는 "매매보다는 안전하게 전세로 하던지 넓은 원룸을 제안했다"고 이야기했다. 누구 명의냐는 물음에 이상미는 공동명의라고 밝히며 "10원 한 장까지 똑같이 냈다"고 답했다.

조성호는 "개인이 번 돈이든 같이 번 돈이 든 한 통장에 모은다. 이렇게 해야 안 싸우더라. 돈이 많으면 10만 원 빼가도 신경 안 쓴다. '서로 빼가기 싫으면 너도 쓰지 마라'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반반 논리'에 대해 "상미가 10만 원 쓰면 성호도 10만 원 쓴다는 거다"라며 의아해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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