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프로 유튜버를 꿈꾸던 쪼꼬미 연유시절 ㅋㅋ 희귀자료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앳된 얼굴의 도연우는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도연우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도연우는 마치 프로 유튜버다운 자세로 "오늘은 체인지 시계랑 변신 댄스 춤 할 때 가칩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장난감을 꺼내 보여줬다.
이어 "오늘은 화이트 타이거에 이어서 레드 타이어에 이어 레드 가칩버스를 가져왔다"며 언박싱에 나섰다.
도연우는 장난감을 만지작거리면서 "이렇게 잡고 이렇게 만들어주는거다. 그래서 갓 나온 칩을 시계에 넣어주면 된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에 장윤정은 "여기서 찍고 있으니까 거기서 하면 다 찍히는거다"라고 말했고 도연우는 "네"라고 답했다.
도연우는 "네 좋습니다"라고 말하다가도 실수가 생기면 "다시 찍을게요!"라며 유튜브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도연우는 "다음에 어떤 방송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며 "내일까지 꼭 재밌는 영상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영상 설명란에 "이 영상은 무려 5년 전... 유튜버를 꿈꾸던 연우를 위해 친한 피디삼촌이 제작&선물한 영상입니다. 아직까지 애기애기한 연우의 모습 확인하시죠"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도장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