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7

[이 시각 헤드라인] 영국 거식증 쌍둥이, BMK 웨딩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1.06.17 17:30

온라인뉴스팀 기자

- 6월 17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영국에서 20년째 식사를 거부하는 거식증 쌍둥이 자매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줌. 두 사람은 11세 때 아버지로부터 '우리 딸들도 곧 어른이 되고 엉덩이도 커지겠지'라는 농담에 상처를 받아 식사 거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164cm 키에 37kg와 31kg에 불과한 두 사람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탓에 아이 같은 신체와 목소리는 물론 초경을 하지 않아 불임 가능성이 크다고 함

▶ 영국 거식증 쌍둥이, 엉덩이 커진다는 말에 20년째 식사 거부

영국 거식증 쌍둥이가 11살 이후 식사를 하지 않은 사연이 공개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버지의 사소한 말 한 마디에 상처를 받고 거식증에 걸린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런던에 사는 마리아와 케이티 캠벨은 거식증이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호소했다. 두 사람은 사춘기 시절 아버지가 "우리 딸들도 곧 어른이 되고 엉덩이도 커지겠지"라고 던진 농담에 상처를 받고 식사를 거부했다.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두 사람은 성장을 하지 못해 아이 같은 몸과 목소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164cm 키에 37kg과 31kg이라는 저체중이다. 또 초경을 하지 않아 불임일 가능성이 농후하며 심각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자매는 "잃은 게 너무 많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며 "아이를 갖는 것이 소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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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같지 않네" - 너무 안타깝다 // ID : minju1****
 
"어떻게 살지" - 아무리 사춘기라지만 그 말에 거식증에 걸린 건 좀… // ID :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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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 결혼을 앞둔 가수 BMK가 17일 웨딩 리허설 촬영 사진과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끔. 웨딩사진 속 BMK는 흰색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레게머리를 풀어 청순한 이미지를 드러내 화제

▶ BMK, 레게머리 실종된 웨딩사진 공개

가수 BMK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BMK는 지난 9일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인 미국인 남자친구 매시 래리 씨와의 결혼을 알렸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BMK는 트레이드마크의 된 레게 머리가 아닌 단아한 생머리에, 원숄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과시했다.
 
지난 9일 BMK는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인 미국인 남자친구 매시 래리 씨와의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부의 교회 예식에 이어 2부는 콘서트 형식의 즐거운 와인파티로 진행되며 뮤지션들이 다수 참석하여 재즈 뮤직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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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사세요" - 불로장생하세요 // ID : veok****
 
"레게머리보다는 훨씬 이뻐요" - 이젠 매일 그렇게 하고 다니시면 좋겠어요 // ID : s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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