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7 16:24
프로추구연맹은 1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승부조작과 관련된 김동현 등 10명에 K리그 선수 자격 영구 박탈의 징계를 내렸다.
스포츠토토를 구매한 사실이 적발된 김정겸은 5년의 선수 자격 정지를 받았다.
승부조작에 가담한 8명의 대전 선수들은 토토 수익 배당금의 30%(약 2억 7000만 원)를 박탈하고 선수 1명이 속한 광주, 상무는 각각 10%(약 9000만 원)를 삭감하기로 했다. 상주는 신생팀인 점을 고려해 이러한 제재를 내년에 적용한다.
[사진 = 상주 상무 ⓒ 엑스폰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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