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뉴질랜드 사형제의 제주 바다 체험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사형제가 제주 바다를 종횡무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뉴질랜드 앤디 가족은 여행 5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직접 캐보는 '해녀 체험'을 택한다. 사형제는 이색적인 해녀 체험을 기대하며 잠수복과 다이빙용 모자를 착용한다.
특히 데이비드는 만화 캐릭터 모자를 쓴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모두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어 해녀 삼촌의 시범을 따라 잠수를 시도한다. 형제들은 오클랜드 출신답게 바다에 금방 적응해 본격적으로 해녀 체험을 시작한다.
먼저 입수한 첫째 스티브가 뿔소라 채집에 성공하자, 둘째 리차드 역시 뿔소라를 채집하기 위해 거침없이 헤엄친다. 레이싱에 이어 바닷속에서도 승부욕이 발동한 스티브와 리차그다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셋째 데이비드는 물 밑으로 내려가지 못한다. 다이빙을 시도해 보지만 계속 실패해 난감한 상황이 이어진다. 그때, 데이비드를 도와줄 사람이 등장한다는데.
과연 데이비드가 무사히 입수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