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신개념 경연 프로그램 ‘팬픽(FAN PICK)’의 MC로 나선다.
17일 오전 팬픽 측은 "새로운 K-POP을 이끌 글로벌 아이돌을 뽑기 위한 신개념 경연 프로그램 '팬픽'의 MC로 이특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팬이 직접 스타를 선택한다는 뜻을 지닌 '팬픽(FAN PICK)'은 기존 아이돌 오디션에서 팬들의 참여가 단순한 인기투표에 가까웠던 것과 달리 팬과 지원자가 직접적인 상호 소통을 통해 데뷔 멤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돌 메이킹 프로젝트로 팬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상상했던 꿈의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보이그룹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원자와 직접적인 상호 소통을 하고 데뷔 멤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플레이어’ 모집 영상을 공개해 국내외 한류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팬들은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심사위원으로서 데뷔 멤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며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팬픽(FAN PICK)’에서는 '플레이어'의 권한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사진 = 달라라 네트워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