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우성이 감독 데뷔작 영화 '보호자'를 홍보했다.
16일 정우성은 웃다 우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 걸린 영화 '보호자' 광고가 담겼다. 이는 혼인신고서 콘셉트로 꾸며져 '남편 정우성', '정우성 감독님 저의 남편 보호자가 되어 주시겠어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천재님들. 마케팅, 기획 이분들 대단하신 것 같다", "너무 기대돼요", "대박 나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화 '보호자'를 응원했다
한편, 정우성은 8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보호자'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우성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