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김신비 죽음의 이유 찾아 나섰다 (악귀)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악귀'에서 김태리가 김신비의 죽음에 대해 궁금해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7회에서는 김우진(김신비 분)으로부터 악귀를 만든 사람의 이름을 듣게 된 구산영(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진은 구산영에게 "악귀를 만든 사람의 이름을 봤다. 최만월이라는 여자를 찾아라"고 말해주고 구산영의 눈 앞에서 사라졌다. 

이후 구산영은 염해상(오정세)에게 전화를 걸어 "여쭤볼게 있다. 저한테 뭐 숨기는거 있으니냐 만약 그런데 있으시면..."이라고 물었지만, 염해상은 "그런 거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구산영은 이를 믿지 않았다. 구산영은 PC방을 찾아 김우진의 교복에 그려져있던 학교 마크를 떠올리며 검색에 들어갔고, 그러면서 구산영은 '교수님도 그 남자 애도 믿을 수 없어. 그 남자 애가 누군지, 어떤 아이인지, 왜 죽었는지 알아내야 해. 그걸 알아내면 악귀가 왜 그 아이를 가르쳐 준건지, 최만월 그 여자가 누군지 알 수 있겠지'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