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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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성유리, 버럭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1.06.17 10:34 / 기사수정 2011.06.17 10: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로맨스 타운'에 출연중인 배우 성유리의 돌변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성유리는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주인공 순금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분에서 명품녀 '시아'로 변신해 건우(정겨운 분)를 만난 사실을 들킨 성유리는 육쪽마늘 식모들로부터 두 남자를 꼬셔 양다리 걸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에 영희(김민준 분)를 좋아하는 다겸(민효린 분)이 순금을 향한 질투가 폭발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믿었던 식모들에게 오해를 받은 성유리는 불량했던 학생 시절의 모습을 드러내며 '버럭 순금'으로 돌변했다. 다겸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며 얼굴을 들이밀고, 본인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다겸을 말리려는 영희와 건우에게 "다 꺼져!"라고 소리지르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버럭하다 울먹이는 모습에 몰입되네요", "이제 진짜 배우 성유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로맨스 타운ⓒ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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