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됐다.
락킨코리아는 14일 오후 "락킨코리아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브랜드K'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 웹툰을 세계에 알리며 또 다른 한류 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랜드K'는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만든 국가대표 공동 브랜드로, 수출 역량이 뛰어난 보유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독려하는 제도이다.
브랜드K에 선정된 기업은 2년의 인증기간 동안 브랜드K 상표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국내외 수출상담회 참가와 브랜드K 플래그십스토어 입점, 수출 바우처 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지원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 5기를 맞아 콘텐츠 분야를 신설한 '브랜드K'는 게임, 출판,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으로 락킨코리아를 선정했다. 락킨코리아는 풍부한 웹툰 IP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웹툰의 우수성을 알리며 K-웹툰 문화 확장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2000년 설립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로 원수연, 이빈, 강경옥, 달고나, 우갱 등 웹툰 작가 200여 명과 계약을 체결해 800여 개의 IP를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한국 웹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전 세계에서 콘텐츠 강국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한국 웹툰 콘텐츠 산업의 '브랜드K'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열심히 달려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락킨코리아의 힘찬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락킨코리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