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세컨하우스2' 엠블랙 출신 멤버 천둥과 구구단 출신 멤버 미미가 커플임을 고백했다.
13일 방송한 KBS 2TV '세컨하우스2' 말미 예고편에는 가수 천둥과 가수 겸 배우 미미가 손을 붙잡고 최수종과 하희라의 세컨하우스에 등장했다.
미미는 "저희 이제 4년"이라며 오랜 역사를 공개해 최수종을 놀라게 했다. 이들은 '연예계 비공식 커플'이었음을 최초 공개한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어 미미는 "선배님이 말 안들을 땐 어떻게 했냐"고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를 향한 질문을 건넸고 천둥은 "비밀 연애 할 때는 어땠냐, 공개는 어떻게 하시게 됐냐" 등 연예인 커플로서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이어 천둥은 최수종에게 "조금 어려운 부탁을 드리려고 한다"고 고백해 그를 당황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아이돌이자 산다라박의 친동생 천둥과 걸그룹 구구단 활동을 하던 정미미는 2살 차이 연상 연하로, 4년 된 열애를 고백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