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첫날 22만976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9만65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이는 지난 해 여름 819만 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스코어인 18만8312명을 넘어선 수치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톰 크루즈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살신성인 액션 스턴트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영화는 CGV 골든에그지수 97%,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지수 99%, 멀티플렉스 예매사이트 모두 평점 9점을 상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이어 '엘리멘탈'이 6만383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361만7250명으로 2위에, '범죄도시3'가 900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058만3555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여름날 우리'는 8071명(누적 19만3240명)을 모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