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내편하자'에서 한 달 수입을 밝힌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에서는 서준맘 캐릭터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세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박세미의 등장에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은 "오늘 죽어난다!", "기절이야 기절"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MC들은 박세미의 부캐인 서준맘의 시그니처 손가락 포즈를 따라하며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박세미는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손가락도 부족해 발가락까지 다 합쳐야 한다는 답변으로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특히 '속옷 짝짝이로 입었다고 개망신 준 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박세미는 네 MC와 함께 속옷 색깔 맞춤 여부와 취향을 고백하는 등 노필터, 고수위 입담으로 제작진의 얼굴까지 빨개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해당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상황극에 몰입하던 한혜진은 속옷을 세트로 맞춰 입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진 장면에서 갑자기 쿠션을 집어 들더니 돌발 행동을 한다.
이에 한혜진은 "이걸 왜 나한테 줬어, 풍자한테 줬어야지"라면서 볼멘 소리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내편하자'는 오는 13일 공개된다.
사진=U+모바일tv '내편하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