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6 15:28 / 기사수정 2011.06.16 15:37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일반인들 사이에서 술에 대한 오래된 논쟁이 하나 있다. 하나는 '술은 적당히만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의견으로 애주가들 사이에서 환영받는 논리이고, 이와 반대로 '술은 조금만 마셔도 몸에 해롭다'는 의견이 있어 항상 논쟁이 끊기지 않는다.
두 의견 모두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술을 적당히 마실 경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의 부담을 줄어주고, 심리적으로도 긴장, 불안, 우울증상, 스트레스를 해소해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술자리 모임에서의 즐거움 역시 음주로 가져다주는 있는 긍정적인 효과이다.
계속 과음을 할 경우 간에 지방질이 축적되어 지방간 위험이 커지고, 알코올성 간염이나 심하면 간경화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만성과음자는 일반인들보다 암 발생률이 10배나 된다. 주로 혀, 구강, 인두, 식도, 위, 간, 췌장 등에 암이 잘 생긴다.
이 외에도 알코올 자극으로 인해 식도염, 위염이 생길 수 있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키고 설사, 변비, 췌장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과음 후 구토할 때 식도와 위 접합부의 점막이 찢어져 피를 토하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적정 음주량이 소주 반병 이하가 아니라면 술을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일 과음을 하게 될 경우 다음날에는 반드시 음주를 쉬어야 간 손상 방지 등 건강을 위해서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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